2025 로고스 학부모수기
2025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일반전형 합격 강○○ 母 [○○고]
서울대 면접시험 당일, 5시간을 시험장 밖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험장을 나오는 아이 얼굴이 어두웠습니다. 수학이 어려웠고, 그 때문에 사회과학도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섣불리 낙심하지 말자고 달래면서, 점심을 먹은 뒤 담임 선생님과 학원 선생님들께 연락해 보자고 했습니다. 이승근, 최지안 두 분 선생님께 메일로 답한 내용을 말씀드렸고, 두 분 선생님이 사회과학은 붙고도 남을 답변이라고 해서 일단 사회과학은 안심했습니다. 아이 담임선생님도 같은 답을 주셨고요. 문제는 수학이었는데, 수험생 커뮤니티에 아이들이 정답이라고 올려 놓은 걸 보니, 세 문제 모두 아이가 쓴 답안이랑 같았습니다. 그때 아이도 저도 ‘아, 붙었겠구나’하고 안도했습니다.
아이가 다닌 학교가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전국단위 자사고였는데, 문과반 인원이 전년보다 10% 이상 줄어 안 그래도 치열한 내신경쟁의 강도가 더 높았습니다. 원하는 과를 쓸 수 있을지를 내내 걱정해야 했습니다. 3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뒤 서울대 경영학과 지원이 가능하다고 확신하게 됐고,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로고스 설명회를 듣고, 정규과정에 등록했습니다. 다른 학원 설명회도 들었는데,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승근 선생님이 아이한테 더 적합할 것 같아서 선택을 했습니다. 아이는 중3 때 이미 프리젠테이션 면접을 치러 본 적이 있어 답변을 구조화하는 데는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조화 방법을 배우기보다 경영학, 경제학의 관점에서 사고를 하는 법을 배우는 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실제로 이승근 선생님은 정형된 답변 방식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이끌어 가셨다고 합니다. 최지안 선생님은 법학과 사회학을 전공해 또 다른 관점에서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실 수 있다고 봤습니다. 최지안 선생님은 여러 분야에 걸쳐 많은 읽기 자료를 섭렵하게 하셨는데, 서울대는 물론 연고대 면접에서도 이 자료들이 유용했다고 합니다.
아이는 입시과목을 가르치는 학원에 갈 때와 달리 로고스에 가는 것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일요일 로고스수업이 끝나면 기숙사로 데려다 주는데 기숙사 가는 차 안에서 수업에 관해 얘기하면서 “엄마 아빠 난 일요일 수업이 힐링 시간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입시과목에서 벗어나 두 분 선생님 시간에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다양한 관점을 익히는 게 ‘힐링이 된다’고 했습니다. 두 분 선생님의 코멘트가 답변을 구성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사고가 발전하는 것 같아 좋다고 했습니다. 또 아이가 입시 압박감에 불안해 할 때마다 칭찬하고 북돋아 주시는 것도 좋다고 했습니다. 이승근 선생님은 서울대 경영학과 대학생활은 물론 졸업 이후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도 했고, 최지안 선생님은 아이가 학교에서 야구를 하다 눈 주위를 다쳤을 때 ‘구술시험 준비하다가 다치는 애들이 매년 있는데 그 애들이 꼭 붙는 징크스가 있다’며 위로하고 격려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강명철 선생님 수업은 매주 모의고사를 통해 자기 위치를 가늠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도 상경계열에 지원하는 로고스 아이들이 희망학과별로 어느 정도 점수를 받는지 파악할 수 있어 유용했습니다. 어떤 때는 어려운 문제에 힘들어하고 어떤 때는 어떤 문제라도 자신 있다 하고, 그렇게 왔다 갔다 했지만 오답노트를 만들어 대비하면서 보다 수준이 높아져 갔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문제에 대해 다양한 풀이법을 배울 수 있었고 이는 낯선 문제를 마주했을 때, 여러 방식으로 문제풀이를 시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역대급으로 어려웠다는 수학구술에서 세 문제 다 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대 서울대 구술 기출 문제를 처음 접하고서 아이가 막막해했는데 로고스를 택하고 자기한테 맞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수업을 들으면서 붙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가졌다”고 했고, 그 자신감으로 구술고사를 잘 치르고 원하는 학교, 원하는 과에 합격했습니다. 세 분 선생님들과 로고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일반전형 합격 이○○ 母 [○○외고]
저희 아이는 2학년 겨울방학부터 로고스에서 고설 선생님과 면접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성적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생기부와 면접으로 원하는 학교를 돌파해 보겠다는 전략이었는데 선배들의 조언, 가고 싶은 대학의 특성, 자신의 성향 등 여러가지를 오랫동안 종합해서 내린 결론이었고 고설 선생님 설명회에서 가능성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성공적인 전략이었습니다.
수학, 과학 열심히 달리던 중3 때 갑자기 외고로 진학하겠다고 했을 때 잘할 수 있을까 진로는 어떻게 바꾸어야 하나 불안해했던 생각이 납니다. 아이는 문과적 기질을 발휘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무척 좋아했고 스스로의 결정에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도로 처음에는 자기주도적 공부의 시행착오와 전공어 공부량 부족 등으로 터무니없는 내신을 받기도 했습니다.
1학년때 리더십이나 교내 활동은 열심히 참가했지만, 교과 세특의 경우는 내신기간 끝나자마자 바로 컨설팅을 한 보람도 없이 학교 기본 활동들로 채워지고 끝났습니다. 아직 전공이 뚜렷하지 않아 특별히 뭘 넣어야겠다는 목표의식도 없었던 것 같고, 그 해 선생님의 성향에 따라 고정적인 코멘트만 해주시는 분위기라면 컨설팅이 크게 의미가 없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학년은 자기자신과 학교시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성적이 상승했고 관심분야를 열성적으로 탐구하는 시기였습니다. 선배들에게 적극적으로 문의하고 자료 조사하고 관심 분야의 독서를 많이 했습니다. 이 때 아이는 최저 없는 수시로 대학을 가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내신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목고, 자사고가 다 그렇듯 내신성적 올리는 일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열심히 해서 많이 올린 것 같아도 다음에는 떨어져 다시 평균이 맞춰지는 식이었고 점수대가 몰려있어 시험을 잘 보고도 성적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2학년 생기부는 이전보다 심도 있고 다양하게 채워졌습니다. 목표도 생기고 책도 많이 읽으면서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생겼고 코멘트에 관해 선생님께 제안도 하고 필요할 때는 외부 컨설팅도 받았습니다.
3학년은 내신기간 외에는 로고스 면접수업에 가장 중점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고설 선생님, 강명철 선생님 면접 수업을 열심히 들었고, 생기부나 진로 상담은 여러 선생님들의 시각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서 최지안 선생님, 이승근선생님과도 상담을 했습니다. 고설 선생님 개인컨설팅 수업은 별도로 개설이 되어 있지는 않고 면접 수업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개별 상담을 해주십니다. 고설 선생님과의 생기부, 진로 상담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3학년 1학기 내신과 생기부가 마무리되고 로고스에서 면접에 집중했습니다. 각 학교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었고 모의 면접을 할 즘에는 안정적으로 면접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2025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일반전형 합격 구○○ 母 [○○여고]
입시가 다 끝나고 서울대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고 나니 우선 저희 아이에게 고맙고 또 도와주신 많은 선생님께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저도 아이도 정신없이 고등학교 3년을 보낸 것 같은데, 이제 입시를 마주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떻게 로고스를 다니고 입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는지 저희의 경험을 나누어 봅니다.
원래 저희 아이는 교사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고등학교를 진학해서 상담을 해보니 학교에서는 교육계열이 아닌 상경계열을 추천하셨습니다. 그렇게 학교와 아이 사이에 지원학과의 괴리를 가진 채로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이 되어 본격적으로 선생님과 진학상담을 몇 차례 하다 보니 아이도 점점 경제분야 쪽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지원대학도 서울의 상위권 대학으로 가닥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1학년까지는 교육 쪽으로 생기부를 준비해 왔기에 중간에 상경대를 염두에 둔 생기부로 방향을 바꾸는 것은 저희 아이에게 커다란 부담이었습니다. 그때 마침 지인의 추천으로 로고스 논술구술학원을 알게 되었고 고2 여름방학 때 천승홍 선생님의 논술 수업을 처음 수강했습니다. 이 수업은 아이들이 주제토론을 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이었는데 저희 아이는 평소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방식의 수업을 경험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2학년 겨울방학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승근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학교 성적이 조금 떨어져 지균을 받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서울대 농생대 일반전형을 목표로 해서 생기부와 서울대 2차 면접시험을 준비했습니다. 3학년이 되기 전에는 이승근 선생님과 생기부 상담을 했는데 독서목록 추천을 받고 과목별 생기부 주제 선정도 선생님과 함께 고민했던 것이 저희 아이에겐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원서를 쓰기 전까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막연한 기대를 하며 춘천에서 서울로 일주일에 한 번씩 수업을 들으러 가는 것은 무모하다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로고스 논술구술학원의 수업이 꼭 입시를 위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업방식과 내용이 로고스의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 고민을 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연습과 그것을 발표하는 것은 아이를 성장하게 하고 그것은 꼭 입시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어떤 공부를 하던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3학년 때는 특강만 듣는 것이 아니라 학기 중 정기 수업도 수강했고 이 모든 시간과 노력이 쌓여서 막상 서울대 면접을 가게 되었을 때 아이는 덤덤하게 시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입시를 끝내고 방정리를 하면서 로고스에서 공부했던 프린트물이 한가득 쌓여있는 걸 보고 아이가 스스로 찾아 공부하기는 어려웠던 부분들을 로고스에서 채워준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상담 선생님들께서는 저희에게 필요한 수업을 추천해 주시고, 이승근 선생님은 원서를 쓰고 수능을 보고 면접이 끝날 때까지 아이와 소통하시면서 챙겨주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면접 전날 로고스에서 모의 면접을 해본 것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로고스를 다니지 않았다면 저희 아이가 서울대 2차 면접시험을 준비하기가 참 어려웠을 것 같고 결과도 달라졌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3이 되면 해야 할 공부는 너무 많고 시간은 항상 부족하고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학부모님들이 아이를 응원하면서 중심을 잡아준다면 입시를 다 끝내고 결과와는 상관없이도 아이와 함께 성장했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학부모님들께도 힘내시라고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일반전형 합격 김○○ 母 [○○외고]
지방외고에서 아무런 지식과 정보 없이 로고스 논술학원을 믿고 의지하며 준비했습니다. 지방권 어머님들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 지 막막할 때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외고를 다니면서 1학년 2학년 3학년의 성적 변화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1학년 때 서울대 목표와 달리 하락하는 성적표 때문에 아이와 저희 부부는 지쳐갔고 극단적으로 정신과를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서 니가 선택하고 가게 되는 곳이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곳이니 어떤 곳이든 상관없다고 계속 정신적인 위로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내신성적이 서울대를 갈 수 있는 확신의 성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많이 고민했습니다. 서*대라도 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간이 콩알만 해졌습니다. 그러나 서울대는 면접 50%라는 큰 기회가 있다는 것이 저희에게는 해보자 라는 희망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위 아무런 정보가 없는 지방권에서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로고스와 인연을 학교를 통해 맺게 되었고 저 역시 따로 로고스에 대해 알아보면서 최지안선생님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서울대 준비에 집중하는 게 맞는지 몰라 서연고 준비를 통합적으로 해오는 와중에 로고스 특강도 듣고 많이 듣고 많이 하자는 생각으로 오로지 면접에 집중했습니다, 입시에서 전략 계획 학습 모든게 다 맞아야 겠지만, 저는 선생님과의 호흡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학부모 선생님 학생 3위 일체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학습내용F/B 및 아이의 끈질긴 질문에 대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답해주시는 최지안선생님이 아이들을 대하시는 열정적인 모습에 뭔가 될 것 같다는 조그만 희망이 생겼고, 늘 용기를 주시는 최지안선생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저희를 감동하게 했습니다.
1차합격을 할지 못할지도 모르는 시점에 대치동에 학사를 미리 예약하고 될꺼라는 확신으로 로고스를 믿고 내 아이를 믿고 로고스 앞 여학사를 예약했습니다. 물론 떨어지면 돌려받을 수 없는 돈이었지만 든든한 로고스 프로그램과 최지안선생님 그리고 원장님이 계셨기 떄문에 그런 결심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사실 고려대계적에서 면접을 잘 보지 못해 또 한번의 위기가 왔지만 여태 서울대 면접 방식으로 길들여져 왔고 연습해온 모든 과정을 믿으면서 꼭 서울대에 갈 수 있다는 마음을 다시 다잡았습니다.
면접 마지막날 까지 로고스 마지막 수업을 들으며 면접을 준비했고, 많은 연습과 준비가 로고스와 함께 되어있었기 때문에 든든한 마음으로 서울대 면접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후 나오는 딸아이의 활짝 웃는 웃음에서 합격이겠구나 확신이 들었고, 전혀 불안한 마음 하나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김칫국 정도가 아니라 김치 공장을 샀다고 표현할진 몰라도 로고스에서 준비했던 모든 순간이 든든한 무기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내신성적 그리고 조금은 불안한 마음에 이글을 보시는 어머님들께 로고스와 아이 엄마 3위 일체라는 말을 기억하며 믿고 따라가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함께 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흙 반죽에 불과한 저희 아이를 멋진 작품으로 탄생하게 해준 로고스 원장님과 최지안선생님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2025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논술전형 합격 전○○ 母 [○○여고]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시라는 것은 언제나 아쉬운 마음이 남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저 또한 그랬기에 아이를 설득하여 뒤늦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연세대학교 논술전형에도 전하기로 하였습니다.
재도전을 결정하고 지난 여름부터 정주현선생님 정규반에 등록하여 파이널까지 수강하였습니다.
연세대 논술시험 당일 지하철에서부터 대학교 정문으로 향하는 수 많은 인파들을 보며 이많은 수험생들 속에서 우리 아이가 합격하게 된다면 정말로 실력을 인정받는 것이며 진심으로 감사해야 할 일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유독 청명했던 하늘과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플랜카드가 연세대 교정 곳곳에 걸려 있었던 풍경을 결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논술 수업은 선생님과의 합이 중요한 항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논지를 읽고 조건에 부합하는 문제를 서술해 가는 과정이 쉽지 않기에 사고력의 확장을 요하는 정주현 선생님과의 수업을 통해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덕분에 그렇게 간절했던 합격 소식을 듣게 된 것 같습니다.
인문논술전형은 높은 경쟁률과 쉽지 않은 시험으로 로또와 비교되곤 하지만 최선을 다해 꾸준히 준비한 사람에게만 허락된 전형이라는 아닐까 합니다. 여느 입시와 마찬가지로 요행은 존재하지 않으며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운도 자연스럽게 따른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담과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논술전형이 적합한지를 파악하시고 일단 하기로 하였다면 고민 대신에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합격을 성취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2025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논술전형 합격 권○○ 母 [○○외고]
저희 딸은 2025학년도 서강대 경영학부 논술전형에 최초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그렇듯 입시가 쉬운 것이 아니기에 저희 사례가 조금이라도 다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부끄럽지만 사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모든 자사고가 그렇듯 저희 딸이 다녔던 외고에서도 좋은 내신 받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고3 끝까지 내신을 놓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하던 힘든 시간 속에서 지인의 소개로 논술전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사는 지방에서는 논술 입시를 준비해 줄 마땅한 학원이 없었고 주변에서도 워낙 준비하는 학생들이 없었기 때문에 일단 저희 딸이 논술전형을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여러 달의 설득 끝에 고3 9월부터 논술전형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이 소개해 준 선생님은 정주현 선생님이셨고 지인으로부터 선생님에 대해 전해 들었을 때 저희 딸과 잘 맞을 것 같아서 딸을 설득하여 9월 추석 특강에 처음으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정주현선생님께서는 저희 딸에게 거부감 없이 이런저런 상담을 해 주셨고 저희 딸도 선생님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고3 때는 추석 특강과 10월 파이널 수업만 듣고 논술전형을 치르게 되었고 그러니 그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최저는 다 맞추었지만 준비 기간에 너무 짧았고 너무 늦게 논술 수업을 시작했던 것이지요. 최저를 맞췄던 터라 서울에 있는 대학에 정시로 합격을 했습니다.
대학을 다니며 저희 딸이 한 번 더 논술전형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해서 이듬해 대학을 다니며 3월부터 대치동에서 정주현선생님을 수업을 본격적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기초부터 다시 들으니 왜 작년에 합격하지 못했는지 알 것 같다고 했습니다. 좋은 강의도 학생과 잘 맞아야 시너지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주현선생님은 그런면에서 논술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마음을 잘 다독여 주시고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강의를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학생 학부모가 언제나 상담하면 세심하게 챙겨주십니다. 최선을 다하시는 최고의 강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 당장 논술시험을 치러가서 어떤 유형의 시험을 치게 되더라도 답을 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다고 했습니다. 주 1회 정주현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다음 일주일 수업이 되기 전까지 논술 첨삭을 복습하고 첨삭에 맞춰 다시 사고를 바로잡고 다시 써보기를 반복적으로 3개월 정도 하니 실력이 조금 느는 듯 하다고 했습니다. 2학기에는 휴학을 하고 본격적으로 수능과 논술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정주현선생님의 또 다른 장점은 논술선생님이시지만 마지막 원서를 쓸 때 학생의 상황을 고려하여 대학과 학과의 배치까지 신경을 써 주신다는 것입니다. 다년간의 노하우로 학생의 상황에 맞게 학생과 학부모의 상담 거쳐 원서 쓰는 것까지 꼼꼼하게 봐주셨습니다. 챙겨야 할 학생들이 상당히 많을 텐데 세심하게 봐주셨지요.
논술전형은 수능을 끝낸 후에 바로 시험을 쳐야 하는 학교들이 많아서 실력이 있다 하더라도 그날의 컨디션 관리도 매우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파이널 수업은 상당한 강도로 진행이 되어 딸이 많이 힘들어 했지만 절실함 속에서 최선을 다한 끝에 여러 대학의 논술전형 중에서도 서강대학교 경영학부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논술전형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논술전형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체계적이며 노하우가 있는 진정한 실력자이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살필 줄 아는 이곳 로고스 정주현선생님과 시작을 하면 좋겠습니다. 실력을 가지신 대치동 선생님이지만 학생들의 마음을 살필 줄 아는 정주현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된 것이 저희 딸에게는 큰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반수를 하는 1년 동안 정주현 선생님과 함께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합격까지 안겨 준 정주현선생님을 비롯한 로고스 논술학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